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론 레인저(2013) (문단 편집) == 논란 == 아메리카 원주민 톤토 역에 조니 뎁이 캐스팅되자 화이트 워싱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조니 뎁은 자신이 체로키족 혈통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아메리카 원주민들에게는 탐탁치 않게 받아들여졌다.[* 사실 헐리웃의 백인 배우들 중에는 다른 인종의 피가 섞인 이들이 종종 있다. [[키아누 리브스]]만 해도 친할머니가 중국계인데다 할아버지는 하와이 원주민의 피가 섞인 혼혈이라 다소 이국적인 외모를 하고 있다.(모계는 백인) 그러나 리브스나 뎁은 커리어 내내 대중들에게 '이국적인 외모의 백인 미국인'으로 인식되었으며 이들에 대한 캐스팅도 마찬가지였다. 미국인들 대부분은 피가 섞인 인물들이라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외형적 특성을 통해 인종으로 분류된다. 백인 피가 절반이나 섞인 [[버락 오바마]]가 당연한 듯 흑인으로 분류되는 것처럼, 약간 이국적으로 생겼지만 누가봐도 잘생긴 백인 남자인 뎁은 백인 배우로 분류되었다. 화이트워싱의 문제점은 '헐리웃의 주류 인종인 백인 배우들이 (훨씬 소수일 수밖에 없는) 소수인종 배역까지 가져가서, 안 그래도 일감이 적은 소수인종 배우들이 일이 더 적어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백인 배우로서 제약없이 수많은 백인 배역을 맡아온 뎁이 체로키 피가 약간 섞였다는 이유만으로 아메리카 원주민 배역을 소화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것. 다르게 보면 만약 위에 언급된 리브스가 '난 중국인 피가 섞였으니까'라며 갑자기 중국인 역할을 맡는다면 논란이 없을 리 없다.] 또한 아메리카 원주민에 대한 극중 묘사가 인종차별적이라는 주장도 있었다. 다만 코만치족의 유력 인사이자 [[198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미국의 정당 시민당의 [[부통령]] 후보인 적이 있으며, 현 "인디언 기회를 위한 미국인들(Americans for Indian Opportunity)" 단체 회장인 라도나 해리스(LaDonna Harris)는 [[조니 뎁]]이 코만치족의 일원이 되도록 환영식을 치르게 했다. 2012년 조니 뎁은 [[미국]] [[뉴멕시코]]의 원주민 부족 [[코만치]]의 일원이 되었다. 코만치족 이름은 "마우메(Mah-Woo-Meh)." 변신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영화 《론 레인저》를 촬영할 때 "인디언 기회를 위한 미국인들(Americans for Indian Opportunity)" 단체의 회장이자 코만치족 유력 인사인 [[라도나 해리스]]는 조니 뎁이 코만치족의 일원인 톤토 역을 맡았다는 소식을 듣고 조니에게 코만치족의 일원이 되도록 초대했으며, 조니 뎁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해리스의 집에서 코만치족 환영 의식을 치렀다. [[https://www.hollywoodreporter.com/lifestyle/style/dior-deletes-johnny-depp-sauvage-ad-backlash-native-american-depiction-1235733/|#]] [[https://www.hollywoodreporter.com/news/general-news/johnny-depp-adopted-by-comanche-indian-tribe-lone-ranger-tonto-327658/|#]] >I reached out, and Johnny was very receptive to the idea... He seemed proud to receive the invitation, and we were honored that he so enthusiastically agreed. Welcoming Johnny into the family in the traditional way was so fitting... He’s a very thoughtful human being, and throughout his life and career, he has exhibited traits that are aligned with the values and worldview that Indigenous peoples share. >---- >제가 조니에게 연락을 했을 때 조니는 제 생각에 매우 수용적이었어요... 그는 초대를 받았다는 것에 매우 자랑스러워했고, 우리 (코만치족)은 조니가 매우 열정적으로 동의한 것에 영광으로 생각했어요. 조니를 코만치족의 일원으로 전통적인 방법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매우 알맞아요... 조니는 매우 사려깊은 인간이며, 그의 삶과 경력에서, 그는 부족민들이 공유하는 가치관들과 세계관과 일치하는 특징을 보였어요. >---- > - "인디언 기회를 위한 미국인들(Americans for Indian Opportunity)" 단체 회장 라도나 해리스의 말. [[https://www.hollywoodreporter.com/news/general-news/johnny-depp-adopted-by-comanche-indian-tribe-lone-ranger-tonto-32765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